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군 주우 (문단 편집) === 넌 해고야! === 그는 위 장공의 애첩의 소생이다. 그 탓인지 모자가 총애를 받은걸로도 모자라 주우가 자라서 군사를 좋아하였으므로[* 병사를 아끼고 사랑한 것이 아니라 군무를 좋아했다는 의미다.] 위 장공은 그것이 기특하고 대견했는지 그를 장수로 임명했다.[* 위 장공이 그리 생각할만한게, 당시는 전란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시기임을 감안해야 한다. 제후국들도 제후국들이지만, 이민족도 마찬가지.] 그러자 상경인 석작이 간했다. "아드님이 군사를 좋아한다고 일을 맡기지 마십시오. 그는 교만하고 사치하여, 그 일을 감당할 수 없고, 그것이 훗날의 화근이 됩니다." 그러나 위 장공이 그것을 쿨하게 씹었다. 그런데 주우는 석작의 아들인 석후(石厚)와 친하게 지냈는데, 석작이 석후를 꾸짖었으나 석후는 듣지 않았다. 세월이 흘러 위 장공은 23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고 죽어 세자인 완이 즉위하니 그가 바로 위 환공이다. 위 환공 2년(기원전 733년), 위 환공은 주우가 석작의 말대로 교만하여 횡포를 부리고 사치를 저지르자 위 환공은 그를 장군직에서 해임했다. 이에 주우는 나라를 떠나 망명했다.[* 어디로 망명했는지는 아쉽게도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. 다만 후일의 기록을 보면 위(衛)나라의 외진 곳에 숨거나 위(衛)나라의 속국으로 숨은 것으로 보인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